영상편집툴,상품이팔리는콘텐츠,배민전용카드,아마존PB상품
1. 네이버가 더빙해주고 브루가 자막 달아주고... 유튜버 겨냥 초간편 '영상 편집 툴' 봇물(한국경제)
- 기사 요약)
. 1인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영상 편집 툴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
. 영상 편집을 도와주는 SW 도구도 영상편집, AI성우, 자동 자막, 번역, 썸네일 제작 등 다양하게 나와있다.
. 다양한 서비스 진출의 배경은 당연히 영상 시장의 폭발적 성장 때문이다.
인터넷 사용자의 94.6%가 동영상을 시청하고 1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채널은 250만 개가 넘는다.
- 의견)
. 시장이 없으면 서비스도 없다. Product - Market - Fit에 가장 맞는 형태인 듯하다.
영상 촬영도 상당한 공수가 들어가지만 편집도 만만찮은 작업인데, 이런 서비스들이 점점 더 각광받을 것 같다. 점점 콘텐츠 제작 허들이 낮아질 텐데, 글로 쓰는 블로그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379394?lfrom=twitter
2. 상품을 잘 팔리게 하는 '콘텐츠'란 무엇인가(feat. 블랭크((바이라인 네트워크)
- 기사 요약)
. 내 상품을 잘 팔리게 하려면 뭔 짓을 해야 할까? 흔히들 '콘텐츠' 이야기를 하는데 이 정도는 해봐야 해 봤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블랭크 이야기.
. 다들 알려진 알만한 콘텐츠보다 소소해 보이는 콘텐츠의 힘을 강조하고 있다.
1) 상품 소개 문구에 엄청 신경 쓴다
2)한 이미지에 여러 내용을 넣지 않는다
. 그리고 콘텐츠로 성과 측정이 어렵다는 점도 명확히 이야기한다.
- 의견)
. 소소해 보이는 콘텐츠의 힘에 많은 동감이 되었다.
즉, 큰 거 한방도 있겠지만 작은 잽을 자주 던지는 것도 무척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인력, 체력, 돈이 필수적인데 그걸 감당할 만한 상품과 서비스가 그리 많지 않은 것도 딜레마다.
. 더 재밌는 건 이 기사 밑의 댓글들이다.
점점 마케터들이 디지털을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마치 증권사 트레이더들의 레코드처럼, 단기간 잘한 것만 보면 모든 마케터는 잘한 거지만 장기적으로 브랜딩과 고객, 그리고 매출까지 해본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는데 문제는 회사에서 마케터에게 주어지는 자원들이 그리 길거나 넉넉하지 않다는 점. 잘해야 한다.
3. 현대카드, 배민카드 출시 예정...PLCC라인업 강화(한겨레)
- 기사 요약)
. 현대카드가 스타벅스에 이어 배달의 민족과 손잡고 전용 신용카드(PLCC)를 내놓겠다고 발표.
. PLCC를 먼저 설명하고 있다.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란 자체 신용카드를 갖고자 하는 기업이 전문 카드사와 운영하는 카드다. 혜택과 서비스를 해당 기업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의견)
. 카드사 제휴가 점점 바뀔 것인가?
어차피 제휴 혜택이 점점 줄어드는 입장(수수료 등으로)에서 현대카드의 행보가 빨라 보인다. 플랫폼 급 회사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이 도움될 것 같다. 다른 카드사들의 반격이 기대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04185?lfrom=twitter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6/614935/
4. PB 제품으로 '제2의 플라이휠' 만드는 아마존(ttimes)
- 기사 요약)
. '제조업체 아마존'이 위험한 이유라는 내용.
. 지난 10년간 사무용품, 주방용품의 '아마존 베이직스(Amazon Basics)'를 시작으로 현재 45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24만 3,000여 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왜 이것이 치명적일 수 있는가?
1) 상품 판매 데이터를 PB상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 더 나은 제품을 값싸게 판매 가능
2) 판매자의 광고 효과 분석을 통해 광고 문구나 노출 위치 등을 광고에 활용 가능하다
- 의견)
. PB 제품이 아마존의 또 다른 플라이휠이 될 것은 확실하다.
이커머스를 자체 구축을 할 것인가? 아니면 아마존에 들어가서 비용 효율화를 할 것인가? 대부분 전자를 꿈꾸지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제품과 서비스의 경계는 이미 무너졌는데 분명한 건 제대로 된 제품/서비스면 뭘 해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20070717387712820&ref=tw&shlink=tw
https://brunch.co.kr/@nonamestudy/101
http://www.openads.co.kr/nTrend/article/7662
http://www.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443
*대문 이미지:
https://www.pexels.com/photo/silver-imac-near-white-ceramic-kettle-20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