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習): 위클리 마케팅 동향_181015
네이버 개편, 아마존 PL, 브랜디드 콘텐츠
1.3000만이 바뀔까, 네이버가 바뀔까
- 요약
1)10/10일 네이버 모바일 개편안이 큰 화제였다
2)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첫화면에 뉴스가 빠지고, 뉴스를 보기 위해서는 오른쪽 스와이핑이라는 한단계가 더 추가됨
3)네이버의 변화를 이끈 요소는 외부 정치적인 영향과 젊은 세대의 이탈에 대한 대응
- 의견
1)행사장을 가지 못했는데 갔던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카톡을 보내줄만큼 업계나 마케터 사이에서는 빅이슈였다.
2)바뀐다는 발표뿐만 아니라 바로 베타 버전을 쓸 수 있어서 역시 네이버는 네이버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변화라고 생각되는 점은,
- 동영상을 Autoplay 형태로 이탈없이 볼 수 있는 것 -> 동영상 강화 의지
- 검색이나 좋아하는 컨텐츠의 숏컷이 더 많은 컨텐츠를 보게 만들고, 체류시간을 늘려준다
- 다만 전체 메뉴가 쫙 늘어져있을 때보다는 쇼핑 검색을 가는 빈도가 줄어서 재핑 효과가 떨어지는데, 유튜브나 페북처럼 알림 기능이 좀 더 활성화 되야 광고하는 입장에서는 효과가 클 듯 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8&aid=0004223362&sid1=001
2.아마존 PL상품 확대 나서..."소매업계의 완전체 될 듯"
- 요약
1)미국 온라인쇼핑업계의 45%를 차지하는 아마존이 공격적으로 자체상품을 늘리고 있다
2)자체 브랜드는 2년새 9배 증가, 제품군도 계속해서 확대중
3)특히 알고리즘에 자체 PL 상품을 더 노출하는 알고리즘을 추가하고 있어, 더욱 강력한 판매력을 갖추게 됨
- 의견
1)제조사는 유통을 직접 하고 싶고, 유통사는 제조를 하고 싶어하는 욕망을 어느 누구도 잘 풀어내지 못했는데 아마존이 제대로 하고 있다.
2)결국 강력한 고객 충성도를 기반으로 PL상품이 매출, 수익성을 높여줄 것이다. 더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되는데 제조사의 고민이 깊어간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oid=008&aid=0004114782
3.브랜디드 콘텐츠 시대, 우리는 뭘 준비해야 하나
- 요약
1)이마트에서 매거진 형태의 쿠폰북인 <월간가격>을 시작
2)신문 전면광고나 전단지 효과가 감소되고 있는 시대에 할인 정보를 직접 알리는 형태 시도
3)단순 할인 정보보다는 특정 아이템에 스토리를 부여하여 설명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공
- 의견
1)할인은 온라인 쇼핑을 하는 누구나 다 기대하고 접하게 되는 일이라 뉴노멀이 되어 버렸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브랜디드 콘텐츠 형태의 쿠폰북을 시도.
2)결국 고객이 잘샀다는 경험, 온라인에서 제한적인 고객 경험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노력으로 봐지는데 좋은 시도라고 생각된다.
https://brunch.co.kr/@brunchjqcb/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