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옛날 짜장면 먹고 싶어. 내가 식당 두 군데 찾았는데, 둘 중에 어디를 갈래?
시내 가서 책도 사고 저녁에 짜장면 먹자.
사장님 짜장면 한 그릇 더 주세요.
나는 어렸을 때 올 수를 받았거나, 상을 탔을 때만 먹을 수 있었던 짜장면인데
근데 지금은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짜장면이지만 그 맛이 안 나 그 옛날 짜장면
정말 그 짜장면을 먹고 싶었는데,
이 집은 그 맛나
괜찮아. 뭐 조회수 60 정도 나오고 말 건데 뭘...
네가 10년 후라면 지금의 너에게 뭐라고 이야기할 것 같아?
그걸 생각한다면 지금 뭘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