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청춘은 구름처럼 떠오르고잠시 머물다 사라지네발걸음은 가볍고그 속에 숨겨진 시간의 무게는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흩어진다
바람이 불면우리는 한 발, 또 한 발가벼운 마음으로 내딛지만그 끝에 남은 건희미하게 떠오른 작은 빛
흩어져가는 구름 속에서서로를 따라가며아직 다가오지 않은 내일을꿈꾸기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