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달팽이는 느리다한 걸음, 두 걸음,비가 내리면 흙 속으로 숨고,세상이 지나가도 그는 그 자리에 있다
자신의 길을 따라,서두르지 않는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그는 멈추지 않는다
빠르게 살아야 한다는 압박은그에게 없다그저 한 걸음씩,자신만의 리듬으로 간다
그가 멈추면그 자리에 이끼가 자라고그 발자국은 영원히 남는다어둠 속에서 다시 빛을 찾아그 길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