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과 나쁜 것은 존재하지 않는 다

기준을 넘어, 나를 만나다.

by 태연

좋은 것과 나쁜 것은 객관적인 실체가 아니다.

우리는 그것을 ‘존재’처럼 말하지만, 사실 그것은 인간이 설정한 해석의 틀일 뿐이다.

같은 사건이 어떤 사람에겐 축복처럼 느껴지고 다른 누군가에겐 고통이 되듯,

‘좋고 나쁨’이란 단정은 기준에 따라 끊임없이 달라진다.


그 기준은 어디에서 오는가?

국가, 사회, 문화, 집단, 가족, 심지어 한 개인의 경험과 기억, 그리고 그 사람이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에 따라 “옳음”과 “그름”, “빛”과 “어둠”의 위치가 바뀌곤 한다. 그러니 본질적으로 말하자면, “좋다”와 “나쁘다”는 건 그 자체로 어떤 진실도 담고 있지 않다. 그것은 언제나 누군가의 시선과 해석, 그리고 그 순간의 맥락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일 뿐이다.


우리는 ‘좋고 나쁨’이라는 이분법의 굴레를 벗어나 이제는 이렇게 물어야 한다.


“이 경험은 나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는가?”

“나는 이 상황을 통해 무엇을 더 분명히 알아차리게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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