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어서
심장을 두드린 것도
죽고 싶어서
눈을 감은 것도 아니었다
나는
물이 흐르다 문득 방향을 바꾸듯
바람이 사라지다 다시 불어오듯
그저, 부름을 들었을 뿐이었다
사랑이
내 이름을 부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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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장 조용한 순간들 속에서 사랑과 감정, 존재와 자각의 빛을 기록합니다. 그 하루의 글이 당신의 마음에 작은 숨결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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