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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연서 Oct 14. 2022

책 쓰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도전 중!

내 책에 대한 열망 있으신가요?

저는 책 한 권 내고 싶다는 것에서 시작해서 이제는 두 번째 책을 기획하고 있어요.

그리고 새롭게 책 선생에 도전합니다.

선생이라 하니 많이 거창해서 페이스메이커라고 다시 정정해야겠어요.

책을 쓰고 싶지만 혼자서 마무리까지 어려우신 분들과 속도를 맞추어 한 권의 책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많은 책 쓰기 프로그램이 있어요. 저의 차별점은 뭘까요?

평범한 주부였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예요. 워킹맘으로 회사에 다녔지만 대기업, 전문직이 아닌, 그냥 회사원이었고요.

책을 보면 다들 평범했다고 하는데 읽다 보면 이름만 대면 아는 학교, 회사들이 등장해요. 어쩌면 제가 평범에도 못 미치는 평균 이하의 사람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더 저와 해보시면 어떨까요? 이렇게 평범한 평균 이하의 전업주부가 책을 내고 그 분야의 1등을 했어요. 작은 분야지만 1등을 하기는 쉽지 않아요.


중2 저희 아이가 1반에 30명도 안 되는 아이 중에서 1등 하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많은 책 중에 1등은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된다는 메시지를 남겨 주었어요.


아이의 이야기에 힘을 얻어 저는 제가 부족한 부분보다 잘한 일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잘한 일은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한 일이지요. 이 일에 더 집중해보려 해요.

책 한 권이 드라마틱한 인생의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지만, 저를 변화시킨 건 확실해요.


두서없는 글을 쓰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요.

저와 함께 책 쓰기를 하신다면 멋진 기획으로 좋은 책을 쓰실 테고 나를 홍보해주는 커뮤니티가 뒤에서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려요.

참고로 제가 출간 한 책은 브런치에서 연재하던 것을 출판사에 투고해서 출간된 책입니다.

초보 작가는 책 쓰기만큼 홍보도 중요합니다.

홍보는 출판사에서 해 주는 것 아니야? 하시겠지만... 작가도 스스로 홍보해야 합니다. 그 부분도 함께 고민하고 응원할 수 있으니 좋은 기회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나도 쓰던 글을 책으로 출간하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지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당신의 일상이 글이 됩니다. 비비안살롱 since. 2020



*독서사진은 핀터레스트에서 가져왔습니다. 퇴고하지 않은 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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