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문화기획자의 동해실험실
1일 금요일, 동해에 반가운 손님이 방문했다. 매년 1회 이상 인도 방문 요가스쿨을 여는 국내 정상급 요가 마스터 여동구 마스터다. 마스터의 제자 김나경 체육학 박사가 동해에 문을 연 ‘요가 N 네이처’ 요가 연구소에서 초청한 원데이 클래스 참석차 방문이다.
지역문화박람회 인연으로 나 역시 잠시 현장을 방문했다. 여러 가르침이 있었지만, 기억에 깊이 박힌 현장 어록이 있었다. “요가의 기본과 시작은 호흡이며, 완성의 시작은 근력이다.”라는 기억이다. 맨발 걷기도 근력이 먼저이며 호흡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결국 "요가를 통해 호흡을 실천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요가와 맨발 걷기'가 필요하다."라는 결론이다.
순간 머릿속이 환해졌다. 호흡과 근력. 이것은 비단 요가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행위를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이 아닐까. 그리고 문화기획자로서의 제 오랜 실험 하나가 떠올랐다. 바로 동해의 광활한 해변을 매트 삼아, 요가의 호흡과 맨발 걷기의 근력을 결합하는 도전, ‘요가랑 맨발 걷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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