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진흥회 대전지부 출범, 초대 지부장 지현아 선임

73. 지역N문화

by 조연섭

(사)국악진흥회 대전지부는 지난 21일(일) 오후 5시, 대전 유성구 복합문화공간 싹허브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초대 지부장으로 선임된 지현아 가야금병창 연주자를 비롯해 임웅수 국악진흥회 부이사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구갑)·장철민(대전 동구)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 사진, 사진_ 국악진흥회DB

지현아 초대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통 가야금병창을 음악적 뿌리로 삼되, 연주자와 기획자의 시선을 균형 있게 담아내겠다"며 "대전지부가 지역 국악 공연과 교육, 교류의 기반을 넓히는 구심점이 되어 시민과 예술 현장을 잇는 가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현아 초대지부장 인사말, 사진_ 국악진흥회DB

지 지부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연주 활동과 문화 기획을 병행하며 현장 감각을 갖춘 중견 국악인으로 평가받는다.


지역 정관계 인사들의 축하와 지원 약속도 이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축전을 통해 "국악의 보존과 진흥은 귀중한 유산을 지키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대전지부가 국악 대중화의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조승래 의원은 "지역 국악인들의 열정이 모인 뜻깊은 출발"이라며 국회 차원의 정책적 관심을 약속했고, 장철민 의원 역시 "전통 계승을 넘어 국악의 가치가 시민의 삶 속에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격려차 참석한 임웅수 국악진흥회 본부 부이사장은 "대전지부의 출범은 지역 국악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중앙과 지역이 호흡을 맞춰 국악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임웅수 국악진흥회 부 이사장, 사진_국악진흥회 DB

한편, 국악진흥회 대전지부는 앞으로 시민의 일상 속에서 국악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공연·교류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국악 거점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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