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브런치스토리 매거진 동쪽여행
먼바다로 오르는 해변의 여명이 아름답다. 해변 맨발 걷기 46일 되는 날, 아침의 나라 동해 추암해변에서 아침을 열었다. 바람이 없어 고요한바다 자장가 같은 파도소리는 맨발과 해변 땅 모래알과의 접지효과를 높이는 듯 온몸 열이 몸위로 번지는 느낌이다. 오늘 브런치스토리 매거진 동쪽여행은 26년간 산삼심기 국민운동을 펼치고 있는 산삼심기 축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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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중심 두타산에 지난 26년간 산삼 심기 국민운동을 펼쳐온 (사)백두대간보전회가 제27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축제를 10월 28일 오전 9시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 매표소 광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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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중심 두타산의 생태적 우수성을 지키고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생태계 맥 잇기를 위한 산삼심기축제는 금년에 27회째를 맞이했다. 국민과 함께 지속적인 산삼심기 축제를 통해 민족의 명산 두타산과 무릉계의 생태는 물론 환경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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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두타산을 오르고 내리는 관광객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이어진다. 동아리공연과 ‘희망의 씨앗’ 풍선 날리기 이벤트를 진행 후 참가자들은 보전회 생태전문가 강사로부터 산삼심기 요령 안내받고, 산삼씨와 어린 삼절 전달받고 참가자들은 직접 산삼심기를 체험코스로 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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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삼화 무릉계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보존회 지부 단체 회원, 시민, 관광객 등 약 500명의 참가자의 참여가 예상되며, 개인에게 어린 묘삼과 씨앗 10개 분량이 든 봉지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가벼운 등산과 함께 준비된 산삼묘삼과 산삼 씨앗을 자신만의 장소에 몰래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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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산삼심기 축제는 백두대간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안 지역의 산불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훼손된 자연환경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1997년부터 백두대간보전회가 동해시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고 있다. 자연환경의 보전과 산삼을 통한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이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