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집에 와서 그날 그날 먹었던 것과
먹고 싶던 것을 그리던 때가 있었다.
그때 아마도 하루 3,4시간씩 운동에 빠져있을 때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운동에 빠지면 빠질수록 먹을 것이 더 예뻐 보였다. 뭐지...
이때만큼 맛있게 한 끼를 먹어본 적이 있었나.
돌이켜 보면 좋으니까 또 잊지 않으려고 그렸던
맛있는 식사 한 끼
회사에서는 그림 그리지 않는 그림그리는 회사원, 어렸을 적에 크레파스를 커서도 놓지 않으면 이런 어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