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 복싱과 카카오톡
거짓말쟁이군요.
양치기 소년이고요.
책임지지 못할 말도 마구 내뱉습니다.
1일 1 글이라는 거대한 목표는
무너지고 연재를 기다리는 독자님께
정말 죄송합니다. (아무도 안 기다리실지도 모르지만?)
<중학생만 13년, 두 번째 이야기>는
<열넷, 열다섯, 그리고 열여섯>으로 제목을 바꾸었어요.
뭔가 좀 감성적인 제목을 짓고 싶어서
이렇게 적었는데 어떤가요?
내일은 꼭 연재 글 올릴게요.
개요는 다 써놨습니다만
일도 하고
급하게 여행도 오고
시간을 놓쳤습니다.
내일은 꼭 돌아옵니다.
궁금증을 위해 잠시만
예고를 하자면,
카톡을 보냈는데요.
복싱을 배우고 있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야기, 내일 공개됩니다.
늦었네요.
좋은 밤 보내세요.
(지금 커피를 마시면.... 안 되겠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