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마다 돈 버는 방식이 다릅니다.
'나는 글을 쓰면서 돈 같은 건 안 벌어도 괜찮아' 하는 분들도 간단하게 알아 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블로그로 누구나 수익창출 할 수 있으며 창작을 위한 분명한 당근이 되기도 합니다.
애드센스, 데이블, 국내외 중소 온라인 광고 솔루션 기업, 카카오 애드핏등 일정코드를 블로그에 임베딩해서 광고를 노출시키는 형태입니다. 내 블로그나 방문자 트래픽이 많거나 할 때 사용하죠. 모두가 이해하시는 바와 같이 트래픽이 높을수록 광고가 클릭될 확률이 높아지며 클릭이나 노출됨에 따라 광고 수익을 광고 솔루션 기업과 나누는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등 블로그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이트 등에 임베딩해서 사용하니 브런치나 네이버 블로그에선 사용할 수 없는 형태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이라 올드하기도 하지만 가장 일반적입니다. 어떤 웹이든 광고는 우리에게 익숙하니까요.
사실 나만의 팬들을 구축하며 구독자 구축 모델이 어울리는 콘텐츠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면 독자의 글 읽기를 방해하는 광고를 빼버리면 더 좋겠죠.
브런치의 응원하기가 늦게 도입된 건 같은 만큼 빠르게 정착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그 밖에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요.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SaaS 형태로 솔루션들이 나오고 있어요 해외로는 온리팬스, 패트리온 국내에는 빅크, 비마이스테이지등인데 간단하게 글 영상 등 온라인 재화들을 직접판매 구독판매가 가능한 플랫폼들입니다.
이해하셨겠지만 팬덤의 수준까지 올라와야 가능한 영역이며 그 외에는 코인 주식 등 실질적인 정보를 주거나 성인물 등이 빠르게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협찬은 요즘 일반적인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우리 동네 음식점도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팔로워나 매체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작동이 되는데요. 이제는 소비자 콘텐츠 창작자 광고주들에게 익숙하게 자리 잡은 형태이죠.
아시다시피 채널력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보통 초보도 가능합니다. 물건을 제공받기도 하고 소액을 받으면서도 할 수 있으니까요. 다양한 플랫폼들이 협찬받는 행위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다만 독자들에게 명확하게 고지를 해주며 정보로 접근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래야 괜한 오해들을 줄일 수 있죠.
협찬형식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이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브런치에서는 왠지 안 어울리는 느낌이 드네요. 여기서 몇 가지 불릿 포인트를 뽑자면
- 트래픽과 팔로워는 높을수록 고단가다
- 플랫폼마다 어울리는 수익창출 방식도 다르다
- 초보도 작은 협찬받는 건 어렵지 않다
너무 방대한 내용의 주제라 이 글 하나로는 다루기가 불가능하네요. 주의점도 너무 많고 어뷰징등 눈살을 찌푸려지게 하며 수익 내는 이들도 정말 많습니다. 제가 쉽다고 써두었지만 창작의 영역이니 시간이 걸립니다. 모든 꼼수는 창작을 쉽게 하면서 돈 벌려는 사람들로부터 나옵니다.
이글부터는 번호 달고 시리즈 속에 시리즈로 연재해 볼게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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