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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학 Oct 07. 2020

새로운 일

10월 6일 자로 대부분의 대학 자소서 입력이 끝났다. 


많이 힘들었나 보다 추석 연휴 내내 집에서 쉬고 광주 하루 강의를 다녀오고 

이틀째 집에서 쉬고 있는데 아직도 피곤하다 


프리랜서가 된 이후 가장 좋은 것은 내 일정을 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루 쉬면 소득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어쩌면 일에 더 매몰되어 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수시 컨설팅과 자소서 지도의 대목이 지나고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프리랜서 1년 차.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준비해온 것들과 준비하는 것과 그리고 새로운 제안 등을 정리해본다 


1. 청소년 대상 기업가 정신 - 공공소통디자인 수업 개발 

  거의 완성단계이다. 의뢰를 수락할 수 있다. 


2. 티스토리를 통한 수익 창출 

  브런치의 힘을 빌어서 꾸준하게 작성하고 있다. 


3. 진로진학 사업 제안 

 두 개의 진로진학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사업 제안이 들어왔다. 

 직접 사업을 따낸 것은 아니다. 기업식으로 말하면 하청의 하청이다. 

 그래서 규모는 얼마나 되지는 모르겠지만 두 사업 모두  총사업비는 억대인 듯하다.

 나와 더 테이블 세터가 그중에 얼마나 가져올지 모르겠다 


4. 서울 문화재단 용산 예술교육센터 제안 

  서울 문화재단에서 용산 예술 교육 센터를 개관하는데 개관 관련 토론자로 초대받았다. 

  전공은 역사교육인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전문가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


5.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제안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원격 멘토링 강사를 제안받았다.

 자소서 쓰기 특강과 관련된 원격 수업 제안이다. 

 그런데 브런치를 통해서 온 제안자 분의 이메일 주소가 틀려서 메일이 발송이 안된다. 

 아마 제안자 분께서 회원가입 시 이메일 주소를 잘못 작성했나 보다.

 글을 쓰는 분이 아니라 연락을 할 방법이 없다 


 제안자분 혹이 이 글 보시면 thetablesetter@naver.com 으로 연락 주세요 


그래도 여러 제안이 들어오고 여러 일들을 시도할 수 있는 조건에 있다.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고 풀어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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