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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학 Mar 30. 2021

3월을 마치며


3월도 끝나간다.


교사 생활이 익숙해서인지

나에게 한 해의 시작은 3월이었다.

그건 교육업을 주로 하는 프리랜서로서의 삶을 살아도 다르지 않다


오늘은 참 기분 좋게 뭉치와 함께 병원 진료도 받고 봄을 만끽하며 산책을 했다.



고정적이지 않은 삶이 프리랜서이자 1인 기업가로 살아가는  혜택이자 불안이다.


3월에는 한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급의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시작하였고

새 학기를 맞아 수시를 준비하는 여러 학부모 학생들의 의뢰도 꾸준하게 받아 상담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7월에 2개 학급 수업 의뢰를 확정 지었고

5월 1개 학년 전체 학급의 수업도 확정 지었다.

역시 5월에 두 개 학급 전체 학년의 수업을 논의 중이고

7월에 12개 학급의 수업 의뢰도 논의 중이다.


다른 회사 일과 관련해서

세 개의 프로그램 의뢰받아 필요한 강사 카드와 기타 서류를 작성해서 보냈다

 

용인 송담대로부터 특강 요청을 받기도 했고

경기도 율곡 교육 연수원의 연구사로부터  

교사 대상 '사회문제탐구 교과' 교육 과정 연수 강사를 제안받기도 했다.


당장의 수입은 많지 않으나 앞으로의 수입에 대한 걱정은 많이 줄어들었다.


대규모 학급의 의뢰를 받다 보니 현재 지인 중심으로 강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강사 교육 일정도 준비 중이다.


암튼 새 봄과 함께 새로운 일도 조금씩 피어나고 있다.


오늘은 브런치에 입시 관련한 글을 꾸준하게 읽으며 댓글을 남겨주셨던 분의 상담 의뢰를 받았다.


브런치의 글들이 여러 인연을 만나게 해 준다.

글이 인연이 되는 공간이다.


4월이 되면 많은 분들의 삶도 더 화창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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