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버틸수록 신체의 균형감각을 높이는 자세 5가지
버티면 강해지는 운동
언덕을 걷는 것에서부터 자전거를 타는 일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균형감각은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요가를 통해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고,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가 자세를 꾸준히 연습하면, 균형감각뿐만 아니라 힘도 좋아지기 때문에 플랭크, 크런치, 스쿼트 등의 근력 운동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오래 버틸수록 신체의 균형감각을 높이는 자세 5가지를 소개합니다.
오래 버틸수록 신체의 균형감각을 높이는 자세 5가지
1. 트리 자세
바닥에 똑바로 서서 시작하며, 팔을 옆으로 펴고 어깨를 편안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오른쪽 무릎을 옆으로 구부리고 오른발을 왼쪽 허벅지까지 올립니다. 그런 다음 자세를 유지하며, 팔을 가슴 앞부분으로 당겨 손바닥을 붙입니다. 자세를 유지하며, 심호흡하고, 척추를 곧게 펼 수 있도록 집중합니다. 최대한 버틴 후, 원래 자세로 돌아오고, 반대편 다리로 동일하게 반복하세요. 1분 동안 운동합니다.
2. T 밸런스 자세
바닥에 먼저 왼쪽 발로 서서 오른쪽 다리를 90도 각도로 들어 올리고 무릎을 구부립니다. 그리고 상체를 앞쪽으로 기울여서 오른쪽 다리를 뒤로 뻗어줍니다. 팔은 앞으로 뻗어서 상체의 중심을 잡고, 다리는 바닥과 평행을 이루도록 합니다. 자세를 최대한 유지한 후,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옮겨 다시 선 자세로 돌아가면 1회가 완료되며, 다리를 바꿔가며 1분 동안 반복하세요.
3. 하이 런지 자세
바닥에 서서 왼쪽 다리를 앞으로 최대한 내딛고, 오른쪽 다리를 뒤로 뻗으면서 손을 공중으로 올려 자세를 만듭니다. 그리고 엉덩이는 낮추도록 하고, 공중으로 올린 손을 뻗으면서 척추를 스트레칭합니다. 자세를 유지하면서 10회 이상 천천히 호흡하세요. 그런 다음 다리를 바꿔서 오른쪽 다리를 내딛고, 왼쪽 다리를 뒤로 뻗어 같은 방법으로 반복합니다. 1분 동안 운동하세요.
4. 댄서 자세
바닥에 오른쪽 발로 서서 왼쪽 다리를 90도 각도로 들어 올리고 무릎을 구부립니다. 그리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서 왼쪽 다리를 뒤로 뻗어줍니다. 그런 다음 팔은 앞으로 뻗어서 상체의 중심을 잡고, 다리는 바닥과 평행을 이루도록 합니다. 왼쪽 다리를 구부려서 왼쪽 팔로 잡아주세요. 자세를 최대한 유지한 후, 다시 선 자세로 돌아갑니다. 다리를 바꿔가며 1분 동안 반복하세요.
5. 이글 자세
바닥에 똑바로 서서 가슴 앞으로 손을 모은 후, 왼손이 오른손 아래로 가도록 팔을 겹칩니다. 그리고 왼쪽 다리를 들어 올려서 오른쪽 다리 무릎 부분에 걸칩니다. 그런 다음 왼발을 오른발 뒤꿈치 부분으로 보내면 되는데요. 무릎을 살짝 구부려서 자세를 완성합니다. 몸의 중심을 잡으면서 최대한 버틴 후, 팔과 다리의 위치를 바꿔서 동일하게 반복합니다. 1분 동안 운동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