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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텐바디 Mar 09. 2017

자신도 모르게 과식으로 이어지는 사소한 실수 9가지

과식하는 이유

과식으로 인해 식사 후 불편함을 경험했다면, 건강 관리를 위해 조심할 필요가 있는데요. 과식은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써 여러 병의 시발점이기도 합니다. 만약 자신도 모르게 과식으로 이어지고 있다면, 아래 9가지 사항을 확인해보세요.


자신도 모르게 과식으로 이어지는 사소한 실수 9가지


1. 허기와 갈증을 구분하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과 갈증을 혼동하는데요. 목이 마른 것과 배가 고픈 것을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배가 고프다면, 물을 마신 후 20-30분 정도를 기다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배가 고프다면,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2.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다. 


아침 식사를 건너 뛰는 것은 칼로리를 덜 섭취하는 좋은 방법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점심에 결국 더욱 많은 양을 먹게 됩니다. 건강한 아침 식사를 조리할 시간이 없다면, 미리 계획을 세워서 전날 밤에 준비할 수 있습니다. 



3. 스크린을 보면서 먹는다. 


TV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먹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은 과식하게 되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스크린에 집중하게 되면 음식에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됩니다. 식사는 지정된 식사 시간에 식탁에 앉아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음식 섭취량을 조절하지 못한다. 


남은 음식에 대해 미련을 버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통제력이 부족하다면, 음식을 먹기 전, 제한된 양만 준비하거나 과식한 후의 부정적인 자신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면 도움이 됩니다. 



5. 접시와 그릇이 너무 크다. 


접시나 그릇의 크기가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접시나 그릇에 빈 공간이 많아지면, 실제로 담긴 양보다 음식의 양이 더욱 적어 보입니다. 접시에 음식을 더 많이 쌓는 대신에 가능하면 작은 접시와 그릇을 사용해야 합니다. 



6. 폭식 후 죄책감에 시달린다. 


폭식 후에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추후에 더욱 건강한 행동을 할 것이라고 생각되기 쉽지만 실상은 이와는 정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폭식 후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비만을 유발하는 코르티솔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고, 식욕이 증가하여 계속해서 과식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그러므로 스스로 죄책감을 쌓아두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7. 간식을 먹지 않는다. 


간식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건강한 간식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합니다. 또한, 운동 전후 간식은 필요한 영양소로 몸에 연료를 공급하며, 식사 사이의 간식을 즐기면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8. 운동을 과식의 핑계로 삼는다. 


운동을 핑계로 과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힘든 운동을 마친 후에 과식을 한다면, 운동 효과를 볼 수 없는데요. 식사 시간이 아니라면, 칼로리를 조절해야 합니다. 



9. 감정적으로 음식을 먹는다. 


음식으로 스스로를 진정시키려는 경향을 보인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함을 느낄 때 음식을 마구 섭취하면, 기분은 조금 나아질지도 모르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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