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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텐바디 Jul 05. 2017

몸이 보내는 소금 섭취를 거부하는 신호 5가지

소금 거부 신호

나트륨 섭취가 늘어나게 되면, 몸에서 몇 가지 이상 징후가 발견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가공식품을 줄여서 나트륨을 덜 섭취하고, 물을 더 많이 마시면, 체내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몸이 보내는 소금 섭취를 거부하는 신호 5가지


1. 반지가 너무 빡빡하게 느껴진다.


몸무게가 늘어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손가락에 껴있는 반지가 갑자기 너무 작다고 느껴진다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지속적으로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나트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뇌 호르몬의 방출을 유발하여 가능한 많은 양의 물을 체내에 보존하려 하기 때문에 몸이 퉁퉁 붓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2. 입이 마른다.


입이 지속적으로 마른 느낌이 든다면, 나트륨으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 후, 몸은 나트륨과 수분의 균형이 맞지 않다고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정상으로 돌아가라면, 더욱 많은 물을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두뇌가 갈증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3.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린다.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것과 같이 과도한 양의 소금을 먹으면 똑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을 때 신장은 여분의 소금을 제거하기 위해 과도한 업무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자주 소변을 보게 됩니다. 


4. 머리가 지끈거린다.


하루 권장 나트륨 양을 초과하여 섭취하거나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사람들은 비록 혈압이 정상이라 할지라도 두통을 앓을 가능성이 큽니다. 


5. 뇌가 멍하다.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탈수 상태가 됩니다. 탈수증에 걸리면,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가벼운 탈수증에 걸리더라도 집중력, 기억력, 추론, 반응 시간 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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