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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nistory Jun 10. 2018

시모나 할렙

드뎌 메이저 챔피언이 되다.

자신의 살을 깎는 노력이 결실을 보았던 그 순간. 

뭔가 짠한 그녀의 눈빛이 조금은 밝아 보였다. 


시모나 할렙 우승 축하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Bc_XRYzZy4


ps. 오늘 시상자로 나왔던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 90년대 그라프의 독주를 그나마 저지했던 스페인 여자 테니스의 전설이다. 오늘 보니 매우 곱게 나이를 드셨다. 

여제 그라프와 함께 현역 시절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왼쪽)
오늘 시상자로 나온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 (왼쪽)

ps2. 코트 인터뷰어로 나온 프랑스 여자 테니스의 전설 마리온 바르톨리. 선수시절 좀 통통하다가 최근 너무 말라서 걱정스러웠는데 완전히 통통한 아줌마가 되어서 나타났다. 그래도 말랐을 때 보다는 건강해 보여 보기 좋다. 

2013년 윔블던 우승당시. 통통한 바르톨리. 
2016년 윔블던 관계자로 참석할때. 건강이 안좋아 보일정도로 말랐다. 


2018년 세레나와의 이벤트 시합 중. 체중이 엄청나게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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