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비용은 0으로. 가치 제안력은 100으로.
24년 2월 16일의 기록
OpenAI에서 동영상 생성 AI, ‘SORA’를 공개했다. 별 기대 안 하고 생성 결과를 봤는데, 진짜 깜짝 놀랐다.
이걸 본 전 세계 유튜버 1위, Mr.Beast가 이런 코멘트를 남겼을 정도
“Sam (← OpenAI 최고 경영자), don’t make me homeless”
관련하여 샘 알트먼이 재밌는 예언을 했는데, ‘The One-person Billion-dollar Company’
‘1인 1조 기업 시대’… 당연히 ‘아직’이지만, 난 반드시 가능할 거라고 본다.
아트(Art)와 코드(Code)의 기술적 해자는 날이 갈수록 박살 나고 있고…
기술 입문 비용은 이미 0이 된 지 오래다. 양질의 교육 콘텐츠에 더불어, 전지구적 전문성을 갖춘 개인 사수를 둘 수 있으니 (chatGPT)
‘기술 배우기 위해 ~단체에 들어간다’ ← 이런 말은 갈수록 뻘소리가 될 거임.
누구나 쉽고 비슷한 수준으로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시대
이제 정말 머지않은 느낌이 제대로 든다. ⇒ ‘신용 사회’
가치를 만드는 일이 쉬워졌다면, Next는 무엇이냐? ‘가치 제안’ 이것이 전부다. (이미 그렇게 되고 있고)
유통을 씹어먹는 자 (가치 제안 Cost를 0으로 하거나)
신뢰를 쌓는 자 (가치 제안 성공률을 100으로 하거나)
둘 중 하나라도 해야 살아남을 거고. 내 생각엔 후자가 더 압도적인 지위를 가질 거다.
AI든 기업이든 사람이든. 결과가 비슷하다면? 남은 건, 의도와 과정 그뿐이다. (AI는 근본적으로 과정을 만들 수 없음)
모든 사람은 [생판 모르는 기업]보다, [자신의 24시간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개인]을 신뢰하게 되어 있으니. 앞으로 점점 더 ‘MAN POWER’가 세질 거다. 초연결의 결과는 초 빈부 격차임. (여기서 부는 신용이고)
이쯤에서 자문해 볼 점은
chatGPT 하나의 힘을 아직도 간과하는 분들이 많지만, 내 바로 옆에 있는 동료 crimson을 보면 절대 그런 말을 할 수가 없다.
창조 비용을 0으로 줄이면서
내 가치 제안력을 100으로 올려야 한다.
난 반드시 최고가 된다.
모든 사람이 최고라면 그 누구도 최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