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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처입은치유자 May 08. 2019

카네이션 꽃말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전해드리는 꽃말이야기

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날이죠


요즘은 현금이 더 좋다고들 하지만 ~.~

한 송이 카네이션 꽃이 말해주는

의미를 잠시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빨강, 파랑, 흰색, 주황, 보라에 따라

꽃말의 의미가 조금씩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카네이션의 꽃말은

'모정, 사랑, 부인의 애정'입니다

이걸 하나로 줄이면 '감사'가 되는데요


'언제나 반겨주는 어머니의 따뜻한 품

믿음직한 아버지의 등을 바라보는 눈길

속 깊은 아내에 대한 고마움'


이 모든 것들은 '감사'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무언가를 주거나 받아서 감사한 게 아니라

곁에 있어준 것만으로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예전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만 생존해 계십니다


사랑으로 키워주신 것에 감사하고

건강하게 계시는 것만으로 감사드리며

카네이션 한 송이로 마음을 전해봅니다


-상처입은치유자 올림-


 오늘 하루만이라도

부모님들과 시간을 보내시며

감사하다고 또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지나가고 후회하면 이미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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