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폐단에 대한 제갈공명의 충고(2)
리더의 자리에 있음으로써 구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이러한 폐단을
스스로 경계하지 못하면
‘득보다 실이 많음’은 분명할 것입니다.
제갈공명의 병법서
심서心書 제6장 장폐(將弊)
‘장수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여덟 가지의 폐단’중 나머지
네 가지를 짚어 볼까요?
리더가 스스로 경계해야 할
나머지 폐단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섯 번째, 유예불자결猶豫不自決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무능한 리더
머리 나쁜 리더 밑이 피박이라면
'결정장애'를 가진 리더 밑은
흔들고 쓰리고에 피박, 광박, 따따따따블
(앗~ 왕폭탄이다. 피해랏~ 알아서...)
여섯 번째, 황음어주색荒淫於酒色
주색잡기酒色雜技에 빠져 세월가는 줄 모르고
음주가무飮酒歌舞에만 흥겨운 리더가
음란해지고 방탕해지는 건 당근, 말밥 !
('음란마귀'여 침 흘리지 말고
저 멀리 물렀거라. 훠이~훠이!)
일곱 번째, 간사이자겁奸詐而自怯
간사해서 스스로 겁낸다.
(뭘 그리 놀라나?죄 지었수?)
제풀에 놀라서 겁을 내는 이들이 결국
배신, 배반을 하고 결국엔 변절하지요
간사한 이들은 두려움이 많기 때문입니다
여덟 번째, 교지이불이례狡之而不以禮
교활해서 예禮로서 대하지 않는다
격식을 차렸다고 예禮가 아닙니다
‘예禮로서 대하지 않는 격식’을
저는 ‘~척 한다’고 풀어 봅니다
(제갈공명 병법서 해석은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d...
-상처입은치유자 올림-
그런 척, 안 그런 척, 아는 척,
모르는 척, 못 이기는 척,…
이런 분들이 노리는 ‘척,척,척…’
저는 이들을 ‘척노리스’ 라고 불러 봅니다
'척을 노리는 이들'…아재개그 ㅠ.ㅠ
“Chuck 형! I am so sorry about that”
(Chuck Norris : 왕년에 헐리우드에서
돌려차기로 마당 쫌 쓸었던 액션배우,
델타포스, 맹룡과강 등 다수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