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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도시양봉가의 6월
탁트인 하늘과 그 아래 펼쳐진 서울.
뭉게구름과 벌들이 만드는 나즈막한 웅웅거림.
한낮의 더위가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6월, 서울의 어느 옥상에-
꽃을 찾아다니는 꿀벌들과 그 꿀벌들을 돌보는 도시양봉가가 살고있답니다.
하늘이 높은 어느 초여름 날.
자연과 사람 사이를 서성이며 어떻게 살면 좋은지 고민합니다. 서울에서 자연을 찾고 글과 그림으로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