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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테우리 Jun 05. 2018

서울 위 자연

도시양봉가의 6월



탁트인 하늘과 그 아래 펼쳐진 서울.

뭉게구름과 벌들이 만드는 나즈막한 웅웅거림.

한낮의 더위가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6월, 서울의 어느 옥상에-


꽃을 찾아다니는 꿀벌들과 그 꿀벌들을 돌보는 도시양봉가가 살고있답니다.

하늘이 높은 어느 초여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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