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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

동시

by 김기린

링거 / 김기린



아버지가 입원하던 날

병원으로 달려갔다


나와는 핏줄도 아닌게

먼저 병원에 도착해


파리한 아버지 팔에 매달려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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