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집
밴쿠버에서 먹었던 초밥
음식이든 글이든 신선할 때 먹고 읽어야 가장 맛이 있는 것 같다. 호수와 산에 둘러 쌓여 있는 산동네 캘거리의 초밥집과는 비교 불가다.
마찬 가지로 서점과 도서관은 집과 가까워야 금상첨화.
그것도 걸어서 5 - 10 분 거리에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현실은 차 타고 5 - 10분을 가야 하지만, 땅덩어리 큰 나라에서(세계에서 국가 면적이 두 번째로 큰 캐나다) 이 정도는 고마워해야겠지.
브런치 스토리도 있고
나라 걱정에 며칠 밤을 뜬 눈으로 지새웠는데, 다행히 이제 조금씩 잠이 잘 오기 시작했다.
다 잘 되기를 빈다. 내 조국, 대한민국.
*우리 집 아이들이 참여하는 연말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딸은 바이올린, 아들은 첼로 종종 남편도 노래로 함께 합니다. #음악가족
예전 멤버님들이 청중으로 앉아 계시다가 무대 위로 올라가 함께 노래 부르는 장면입니다.
이제 성탄절이 코앞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