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야기하는 늑대 Jan 25. 2022

궤변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

긍정적인 사람이 있다.

세상은 이야기한다.

긍정적으로 살아가라고.

부정과 긍정을 

상황인식이 아닌

선택의 문제로 바라본다면

부정적으로 살아온 사람에게 

긍정은 바로 부정이다.

부정적으로 살아왔기에

그에겐 부정적인 선택이 편안하고 바른 선택이다.

그렇기에 그에겐 부정이 긍정이다.

결론적으로 부정적인 사람이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방식은 

계속해서 부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게 뭔 개소리야!!!


작가의 이전글 운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