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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야기하는 늑대 Jul 25. 2023

잃었다.

길을.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미친 듯이 찾았다.

찾을 수가 없었다.

원래 길을.

문득,

서 있는 곳을 바라보니

새로운 길이었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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