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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야기하는 늑대 Jul 06. 2024

#groro, 그로로 작명대회

https://groro.co.kr/story/10801



그로로에서 일상적인 이야기와 식물 이야기를

글과 사진을 통해 공유하는 분들을 메이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호칭을 바꿔 보려 합니다.     


바로바로

‘그로로 ㅇㅇㅇ의 이름을 지어 주세요.’라는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적절한 호칭을 찾으려 합니다.     


누구나 그로로 홈페이지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해 주시면 됩니다.     


이벤트니까 당연히 상품도 있겠지요.     


식집사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LG 틔운 미니!     

그리고 작명 센스가 있는 다섯 분에겐

투썸플레이스 커피 케이크 세트가 주어집니다.     



저도 참여를 했는데요.     


전 뭐 최우수상인 틔운은 안 될 거 같고

하나 얻어걸려라 하는 마음으로 

커피 케이크 세트를 노리고 있습니다. ㅋ     


자 그럼 참고하시라고 

제가 작명한 것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농담 같은 식물 키우는 겨? [그려] ㅋㅋㅋㅋㅋ

왜 라디오도 퀴즈이벤트에서 재미있는 오답 보내는 거 있잖아요.

그런 느낌으로 지어 봤습니다.

그럼에도 그로로의 ‘그’와

뭐뭐 하는 사람을 뜻하는 ‘er’이 

억지로 들어가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2. 풀을 키우는 이야기(스토리)를 쓴다고 해서 [풀토리]     


3. 그로로에 서식하는 식집사 [그집사]     


4. 싹을 틔우는 사람 혹은 틔운을 활용하는 사람 [틔우너]     


5. 그로로라는 나무에서 뻗어 나가는 의미로서 

[가지], [잔가지], [나뭇가지]

그로로의 g와 나뭇가지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 twig를 붙여서

[그위그, gwig]     


6. 그로로를 바라보는 혹은 그로로에서 서로 바라보는 [그바라기]     


7. 그로로의 g와 흙을 뜻하는 rossa를 붙여서 [그로사, grossa]     


전 여기까지입니다.

더 생각나는 게 있으면 댓글 더 달아보려 합니다.


아무것도 아니지요?

7월 2일 까지니까 재미 삼아 툭툭 한 번 던져 보세요. ㅎ     


사실 ‘I'm Groot’가 짱이긴 한데 ㅋㅋㅋㅋㅋ

https://groro.co.kr/story/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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