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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로라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식물과 일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입니다. 식물과 일상이라는 표현에서 보듯이 식물에 조금 더 초점을 두는 플랫폼입니다. 아주 쉽게 설명하면 식물을 키우거나 식물에 관심이 있거나 한 사람들이 모여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한 글로 서로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그런 공간입니다. 물론 식물이라는 것도 우리 일상 속에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일상 이야기 공유도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균형이 반반으로 맞춰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
이런 그로로에는 나름 여러 가지 컨텐츠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새싹단’입니다. 이름도 귀엽고 예쁩니다. 식물과 일상을 공유하는 플랫폼다운 발상의 이름입니다.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면 그로로 내에서 새싹 같은 사람들이 모인 또 하나의 단체(?)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새싹 같은 건 뭘 의미하는 거냐? 바로 새싹 같은 푸릇 파릇한 생명력을 바탕으로 이 세상에 더 많은 새싹이 땅을 뚫고 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조금 더 앞선 새싹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로로에서 활동을 하는 누구나 새싹단이 될 수 있는 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고 그로로가 처음인 분들도 진심을 담아 신청하면 새싹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새싹단이 벌써 4기를 맞이했습니다. 참고로 전 새싹단 3기입니다. 지금도 새싹단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새싹단은 크게 두 가지 활동을 합니다. 하나는 식물 멘토로써 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먼저 경험한 선배의 입장으로 친절하게 조언도 해 주고 안내해 주는 활동입니다. 또 하나는 그로로라고 하는 플랫폼을 조금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인플루언서입니다. 인플루언서 활동은 특별한 건 없고 그로로에 발행한 글을 다른 플랫폼에 동시에 발행해 주면 됩니다.
아! 우린 자본주의 시대와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활동을 무료 봉사 차원에서 하지는 않습니다. 뜻이 있는 분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저 같은 사람은 아무래도 ㅎㅎㅎ 해서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일정 수준의 활동비도 지급이 됩니다. 더 나아가 우수한 활동을 한 단원에겐 소소한 선물도 있으니 꼭 뭐 우리가 잿밥에 관심을 두고 움직이는 건 아니지만 잿밥이 있어서 나쁠 건 없으니... ㅎ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지원 부탁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로로 홈페이지의 새싹단 모집 게시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groro.co.kr/story/1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