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다 향기로운 우리의 사랑

어찌하여 2

by David Dong Kyu Lee

누군가가 내 옆에 앉아

살며시 안아주며

어깰 도닥여주네


나 깜짝 놀라 쳐다보니

어찌 된 영문인지

그리도 애타고 그리던 님

나를 토닥이고 있네


흐르던 눈물이 소낙비 오듯 흐르고

더 흐느끼고 있네


반갑기도 하고 얄입기도하고

아무 말하지 못하고

그의 가슴을 치다가

왜 여기 있는데 묻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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