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버들(Weeping Wilow)
살랑살랑 바람 불라지면
하늘하늘 너울거리며
그네를 타는 것 같구나
너의 가녀린 목에 달라지면
간지러워 참지 못하고
웃기만 하는구나
님이 사알짝 다가와
놀래키려 간지럽히나
기대하고 기대했건만
님은 아직도 소리 없으니
슬픔만 싸여가는 사랑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