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탄생화

수양버들(Weeping Wilow)

by David Dong Kyu Lee

살랑살랑 바람 불라지면

하늘하늘 너울거리며

그네를 타는 것 같구나


너의 가녀린 목에 달라지면

간지러워 참지 못하고

웃기만 하는구나


님이 사알짝 다가와

놀래키려 간지럽히나

기대하고 기대했건만

님은 아직도 소리 없으니

슬픔만 싸여가는 사랑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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