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빼앗긴 세대- 1. 심리적인 스트레스
하루가 끝나도 마음은 멈추지 않는다
내일의 불안, 끝없는 경쟁,
누군가의 시선이 잠결까지 따라온다
눈을 감아도 생각은 불을 켜고
방 안은 어둠이 아니라
걱정으로 환히 밝아진다
나는 쉼을 원하지만
쉼은 늘 멀리 달아난다
꿈꾸고 싶어도
꿈은 불안의 벽에 막혀 서성이고 있다
젊음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늘 긴장 속에 살아간다
그 긴장은 밤을 잠식하고
몸보다 먼저 마음을 무너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