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화 고개만까딱까딱

by David Dong Kyu Lee

제9화 고개만까딱까딱


교회에서 사역을 하다가 보니 하나뿐이 없는 아들의 기본 예절 교육이 더 신경쓰였다. 예배를 마치면 언

제나 아빠 옆에서서 90도로 어른들께 인사를 했다.

아들의 그러한 모습이 이썼는지 권사님들이 집에서부터 사탕을 가지고와서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

고사탕을 주는 것이다.

아들은 너무나 좋아서 교회차가 권사님들을 모시고 파킹장으로 들어오면 차로 달려가서 내리는 권사님

들에게 인사하고 사랑을 독차지하였다.

어느날 아들의 인사하는 모습을 보니 이전과는 다르게 권사님들과 친해졌다고 고개만 까딱 거리는 것이

아닌가,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집에 돌아가서 회초리를 들고 아들을 부르고 인사를 해보라고 했다 역시

고개만 까딱 거린다.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아들 너 예전에는 이럴게 인사했잖아 하고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부터 권사님들한테 90도로 인사하는거야 말했더니 2살짜리 아들이 하는말 아빠나 인사했는데 왜

그래요 하는것이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건 잘못된 인사야 허리굽혀야해 다시 말했더니 자기는 잘못없다고 인사했다고 말

한다.

어쩔수 없이 혼내주다가 매를 든적이 있다.

그후 아들은 그냥 어른들을 피하고 어쩌다가 마주치면 인사를 하게된다.

아이들 처음키워보니 또한 모든 소리가 나의 귀에 들어오는 사역을 하다가보니 신경쓰였던것인데 아들

에게는 그것이 아니였다.

인사를 했는데 아빠한테 매를 맞은것이 상처가 된것이다. 나중에 아들에게 상황을 잘 설명하고 미안하

다고용서해달라고 용서를 구했다.

아들이 아든말 아빠 마음속에서 진심으로 하는거야 묻는다. 그럼 아빠바가왜 거짓말을해 진심으로 사과

하는거야 하고 일단락 지었다.

내가 아들에개 언제나 사과는 마음에서 진심으로 잘못한거 알고 사과하는 거야 했더니 그말이 기억났는

지 아빠인 나에게써먹는 것이다.

자녀의 교육이 힘든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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