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화 유치원에서 연락오다.
아들이 세살때부터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아이가 하나이다가 보니 모든면에서 느린거 같았다.
나나아내가 일을 해야하기에 어쩔수 없이 유치원에 보내야 했다.
처음 유치원 가는날부터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아이들과 놀기 시작한다. 천만 다행이었다. 한편으로 떨
어지지 않으면 어쩌나생각했었기 때문이다.
어느날 유치원 원장님이 전화하셨다.
아이가 팬티에다가 실례를 했다고 팬티를 가져와야겠다고 연락이 온것이다.
그때부터 엄마가 엄는 아들은 아빠혼자 키운다고 본의 아니게 들리게 되었다.
유치원에가서 아이 혼자 원장실에 있어서 데리고 화장실에 갔다.
다행히 설사가 아니라 된거였다
나는 웃을수 밖에 없고 아들은 웃지말라고 한다.
좀 일찍 나와서 화장실가지 노느라고 깜빡 잊었니 물었다. 막 달려서 화장실 가는데 나왔단다.
웃음이 나오는거 억지로 참고, 씻기고 옷을 다 갈아 입혔다. 집에 갈래 했더니 그냥 있겠다고 한다.
원장님께 데려다가 주고 반에서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는것을 보고 나는 나의 일을하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