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너와 함께 행복하다 보니
아기가 먼저 생기고
아기를 임신 중에 너에게 결혼반지 끼어주며
사랑을 고백하며
나를 당신의 남편과 아이의 아빠로 받아 달라고 고백하니
너의 입은 웃으며
너의 눈에서는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며
이제야 고백하냐고 얼마나 기다렸는데
나의 가슴을 사랑스럽게 때리며 폭 안기네
미안해 용서해 주라
내가 경험이 없어서 그래
당신도 내가 처음이지만 나도 당신이 처음이잖아
당신과 아기를 사랑해
나에겐 너와 아기가 삶의 전부야 고백하니
알았어 당연히 당신을 받아줘야지
나에게 당신 말고 누가 있고
우리 아기에게 당신 말고 아빠가 어디 있어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