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이야기 the tales
실행
신고
라이킷
2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디아망 the Amant
Nov 02. 2019
굳이
H
는 시간이 되자 그를 가운데 놔두고 빠르게 발걸음을 떼었다.
굳이 그럴 심산이었다.
굳이
이유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테지만.
그는
굳이 뒤를 돌아보는 H를 보고 굳이 괜찮은 척 반대방향으로 발을 옮겼다.
가을이 와서, 밤공기가 유난히 시렸다.
keyword
단편소설
사랑
이야기
디아망 the Amant
소속
직업
학생
1995년생. 학생. 정치를 배우다 문득 사람이 궁금해졌다. 배우는 중입니다 늘 그랬듯이.
구독자
38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꿈 떨어졌다.
너는 음악을 듣지 않겠지만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