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2024년 4월 28화

병들고 낡고 힘든 숨을 내뱉는다 해도

MOLESKINE Diary│내가 그대의 나무가 될게요

by 블랙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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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기억 하나만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서요

당신이 나에게 해준 말 한마디를

"항상 당신 곁에 함께 있을게요"


뿌리 깊은 나무는

세월이 흘러가도

혼자 마음이 아파도

혼자 당신을 기다려도

몸의 상처와 아픈 곳이 있어도

묵묵하게 제자리를 지킵니다.


그대를 위해서

겨울을 지나

봄, 여름, 가을에도

늘 당신의 잎을 지킬게요


늙어가고, 많은 나이 들어

세상의 하늘과 가까워지는 날에

병들고 낡고 힘든 숨을 내뱉는다 해도

내가 항상 그대 곁에서

그대의 뿌리 깊은 나무가 될게요.





병들고 낡고 힘든 숨을 내뱉는다 해도

MOLESKINE Diary│내가 그대의 나무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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