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학교
오늘도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보다는 살아지는 인생을 살고 있다.
매일 아침 등 떠밀리듯 출근해서
습관적으로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고
온갖 잡무에 시달리면 하루가 간다.
아무생각없이 생활하다 주말이 되면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러나'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다시 또 월요일이 되면 영혼없는 노동을 반복한다.
그러면 문득 퇴사 생각이 든다.
하지만 '힘든'요소가 퇴사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된다.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면 2가지 질문에 대해 답을 해보자.
첫째, 변화를 주어야 하지만, 그게 꼭 퇴사여야 하는가?
둘째, 스펙을 벗어나는 것은 좋지만, 왜 그게 꼭 지금이어야 하는가?
진짜 퇴사의 이유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가장 나다운 삶을 찾아 먹고 살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적성'과 '성장'이 퇴사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한다.
< 출처 : 퇴사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