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35일차, 먹는 것과 행복의 관계

나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65kg을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행복의 기원> 저자  서은국 연세대 교수

행복은 의외로 먹는 것과 관련이 깊다.

맛있는 것을 먹었을때의 그 행복감.

그래서인지 TV를 틀면 반드시 나오는 장면이 먹는 장면이다.

행복과 먹는 것은 뗄레야 뗄 수 없다. 

그래서 다이어트가 그렇게 어려운가 보다.

35일차 아침식단

족발

밥

부모님이 족발을 드시고 싶었는지

족발을 사다놓으셨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족발.

밥과 족발을 아침으로 먹었다.

맛있었다.

35일차 점심식단

닭갈비

볶음밥

오늘은 독서모임이 있는 날이었다.

독서모임에서 멤버로 활동중이신 한 분이 자신이 점심을 사겠다고 하셨다!

모두가 얏호!

자신에 대해서 60가지를 말해달라고 했는데 성장읽기 독서모임 단톡방에서 10가지씩 말하기로 했고

거기에 감동 받으셔서 점심을 사고 싶으시다고 하신 것.

오랜만에 먹는 닭갈비였다.

맛있게 볶음밥까지.. 비벼서.. 냠냠냠..

평생을 '행복'만 연구한 연세대학교 서은국 교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

행복이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밥을 먹는 것.

거대한 성공이나, 어마어마한 부, 하늘을 둘로 가를 수 있는 권력 이런것들이 행복을 만들지 않는다.

행복은 정말 일상 속에서 우리 가까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