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자본가 Jun 07. 2020

코로나 이후 부동산 시장에 닥칠 6가지 변화

블룸버그가 선정한 최고의 예측가 제이슨 셍커의 전망





오늘은 블룸버그가 선정한 최고의 예측가 제이슨 셍커가 이야기한 코로나 이후 부동산 시장에 닥칠 6가지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첫째, 기업 사무실 수요의 감소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를 하거나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핵심은 사람들의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이 물리적인 사무실 공간을 점점 필요로 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사무실 공간을 이용하지 않음으로써 기업들은 지출을 줄일 수 있게 되니 기업 사무실의 수요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자영업 가게 수요의 감소


자영업 가게들은 전자 상거래가 성장함에따라 그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코로나 사태 이후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이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은 완전히 문을 닫거나 영업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면대면 접촉이 높은 서비스 산업의 경우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셋째, 주택 공급 과잉 및 가격 하락의 위험성


직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기업이 망하는 상황이 되면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거주 주택에서 퇴거하거나 파산을 신청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의 실패가 국가 수준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대출시장에서 중개를 돕더라도 주택 소유자가 대출 담보물에 대해 디폴트를 선언하는 것을 모두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










넷째, 관광 밀집 지역의 부동산 고위험성


코로나로 인해 많은 관광지역들이 폐쇄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 관광지역들은 충격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코로나가 끝난다고 하더라도 관광수익이 예전같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섯째, 업무 공간에 대한 선호의 변화


직원들이 가까이 붙어서 업무를 보던 기존 사무실 공간보다는 각자 흩어져 업무를 진행할 주택공간을 보다 선호할 것입니다. 또한 주택 구매자들은 도심 근처의 아파트보다는 교외의 널찍한 단독 주택을 선호할 것입니다.











여섯째, 물류 창고 및 유통 센터에 대한 수요 증가


코로나 이후 전자 상거래가 더욱더 활성화 되면서 물류 창고와 유통 센터의 수요 역시 이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문헌 : 코로나 이후의 세계

매거진의 이전글 330만원짜리 책쓰기 프로그램 7주차 리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