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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Oct 28. 2020

내 집을 마련할 때 주의해야 할 6단계 방법

아파트 투자의 정석




내집마련 법칙

내집을 마련하는 법

#1. 직주근접

일자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나는 '부동산,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처음과 끝은 일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건 '먹고사는'문제이기 때문이다.

2. 상승기 평균보다 더 오르지 않았는가

일자리를 체크했다면 큰 틀에서 집을 구하고자 하는 특정 지역이 나왔을 것이다. 이제는 해당 지역에서 개별 단지로 들어가야 하는데 우선 기존 집값에서 너무 많이 오른 단지는 아닌지 체크하자.

#3. 지역 미분양 추이

집을 알아보고 있는 지역에 새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인데 만약 미분양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분양 문제는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준공후 미분양'은 더더욱 그렇다.

2가지 미분양

첫번째는 '준공 전 미분양'이다. 흔히 말하는 미분양이 이것인데, 청약에서 1순위 마감이 되지 않고 물량이 남은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 분양 방식은 후분이 아닌 선분양으로, 특정 단지를 완공하기 전에 먼저 수요자들을 모집하고 이들로부터 자금을 끌어들여 공사를 진행한다.

#준공후 미분양

두번째는 '준공후 미분양'이다. 말 그대로 특정 단지가 모두 준공됐음에도 분양이 안된 세대가 발생했다는 의미다. 사람들이 아파트의 실물을 보고도 선뜻 매수에 나서지 않는 경우인데,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입지가 좋지 않거나 주변에 혐오시설이 있거나 등 비선호 요건이 많아서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4.  2~3년 후

주택 공급량을 확인한다

집을 마련하려는 지역에 앞으로 공급물량이 많아도 가격이 일시 조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공급량이 많다고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가격이 조정받는 동안 직접 살기에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기회가 되기도 한다. 

#5. 끝물 확인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보통은 구축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사람들은 새 아파트, 즉 분양권에 관심을 보인다. 

구축 아파트 -> 신축아파트 -> 재건축 재개발 -> 주상복합, 나홀로 아파트

6.  얼마나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가

지금까지의 사항을 모두 체크해서 최종적으로 마음에 드는 집을 골랐다고 하자. 이제 남은건 실제 취득에 필요한 현금 확보 문제다. 아무리 부자라고 하더라도 대출 안받고 집을 마련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출처 - 아파트 투자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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