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투자 기본원칙

나는 매일 부동산으로 출근한다

4가지만 유의하면 실패는 없다.

첫째, 투자목적이 분명하지 않을때 실패한다.

초보자는 자신이 투자하려는 부동산이 매매차익용인지 장기개발용인지 임대용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때그때 상황변화에 따라 투자용도가 바뀌어 전천후 용도가 되어버린다. 이런 초보자들은 나중에 기회가 와도 투자 목적과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투자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둘째, 돈이 된다는 말에 쉽게 현혹되면 실패한다.

초보자들은 부동산투자에 자신만의 안목이 없으므로 가까운 지인이나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성공담을 너무 쉽게버린다. 하루라도 빨리 투자하면 그들처럼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투자를 서두르다가 실패하기 일쑤다. 돈을 번 사람들이 투자했을 때와 본인이 투자 할때의 투자환경이 다르고 투자의 타이밍도 달라져 있음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초보자들은 좋은 투자처라는 말을 들어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세번째, 현장답사에 소홀하면 실패한다.

(...)

아무리 부동산 지식이 많고 건축법에 밝은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봐도 현장이 주는 생생한 기운을 전해주지는 못한다. 이를테면 상가의 권리금에 대해서는 상세히 얘기해주지만 주변의 유동인구 변화와 상권의 변화 같은 얘기는 해주기가 쉽지 않다.

네번째, 정부정책에 무관심하면 실패한다.

부동산 수익률은 정부 정책과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 정책은 돌멩이였던 땅을 황금덩어리로, 또 황금덩어리였던 땅을 순식간에 돌멩이로 만들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초보자들은 이런 정책을 등한시한다.

IMF 시기에 모두가 어렵던 그 시기

서로 부동산을 못팔아서 난리였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공포에 의해, 너도나도 팔려고 했다.

그러보다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내려갈수 밖에 없다.

그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들은 후에 큰 도움을 벌 수 있었다.

결국 투자라는 것은 미래가치를 보고 시간을 사는 것이다. 지금은 허허벌판이라도 이 땅이 10년뒤에 번화가가 된다면 나는 10년이라는 시간을 돈을 주고 구입하는 것이다. 그리고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내 돈은 불어나기 시작한다. 

부동산 투자는 다른 투자보다도 발품이 중요하다.

지식만 가지고 돈을 벌 수 없으며, 지식과 발품이 어우러질때 돈이 형성된다.

지식을 가지고 발품을 팔때 아마 제대로된 물건을 만나더라도 그 진가를 제대로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