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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Apr 16. 2018

연재를 다시 시작합니다

브런치 글을 쓰지 못한 것에 대한 변명



안녕하세요?


브런치 작가 꿈꾸는 자본가 입니다.


한동안 브런치 글이 좀 뜸했지요?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다른 글을 쓰느라 조금 바빴습니다.



혼자 무대뽀로 책을 출간하고 싶어서 출판사 수십군데에 처음 투고한지도 벌써 1년 하고도 8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 여러가지 책쓰기 책들을 모조리 읽고, 제 나름대로 원고를 쓰고, 기획서를 써서 출판사 이메일로 보냈지요. 


처음엔 이정도 쓰면 되겠지? 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현실은 그리 쉽지 않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지난 20개월 동안 2번의 다른 원고로 2번의 투고를 해서 2번의 미팅을 가진게 모든 성과였습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게 세상 일이라고 하던가요.



출판사에서 거절 당하고, 써놓은 원고가 아까워서 브런치를 통해서라도 내글을 사람들에게 공개해야결심했습니다. 그때 브런치를 시작하면서 쓴 첫글을 보면 그때의 각오 이런게 잘 나타나있지요.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그 당시 첫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thecapitalist/1



 

그렇게 작가의 꿈을 뒤로 미뤄둔채, 시간이 20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꿈을 이뤘습니다.










어느 한 출판사에서 책을 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게 저는 꿈을 이뤘습니다. 브런치에 써놓은 글과는 완전히 다른 글을 가지고 책이 나오는 것이지만, 저는 그렇게 작가의 꿈을 이뤘습니다.


언젠가는 브런치에 연재하고 있는 "토익공부보다 돈공부"도 책으로 만날 날이 올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사실 위클리매거진 작가로 선정되었는데.. 토익공부보다 돈공부로 출판을 하겠다는 출판사가 없어서 현재 무산된 상태입니다 ㅠ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네.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동안 출판사와 계약한 원고를 작성하느라 브런치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브런치 글에는 싣지 않았던 부동산 투자 이야기를 쓰다보니 목차부터 다시 새로 짜야해서 신경쓸 것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95% 원고작성이 끝나고, 이제 다시 브런치 글을 쓸 여유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 토익공부보다 돈공부 』  글을 사랑해주시는 브런치 독자님들!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 토익공부보다 돈 공부에서는 주식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더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고, 주식에 대한 글이 어느정도 연재되면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좋은 글들 쓰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새로운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 4월 15일


꿈꾸는 자본가 이권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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