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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레온 Mar 05. 2023

[설레는 시 필사] 1. 좋은말, 나태주

좋은말


사랑합니다


그보다 좋은 말은

지금도 생각합니다


더 좋은 말은

우리 오래 만나요





* 이제 봄이 다가오면 시가 생각난다. 작년에 첫 번째, 올해 두 번째, 내년 봄에도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 오래 만나요. 

** 오랜만에 브런치를 다시 시작했다. 모두 잘 지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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