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카멜레온 Apr 10. 2023

[설레는 시 필사] 16. 작은 별, 이남일

작은 별


내가 꽃을 던질 때

너는 내게 별을 던졌다.


그 때는 몰랐다.

까마득히 지난 지금


그 작은 별이

아직도

내 가슴에 반짝일 줄은






* 눈에도 별, 가슴에도 별을 박아두기. 남이 던져주지 않아도 내가 만들면 된다. 

** 눈과 가슴에 별이 있는 사람은 피부도 머리카락도 표정도 반짝이는 것같다. 반짝이는 사람이 되자. 

작가의 이전글 [설레는 시 필사] 15. 키스, 장석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