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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직타이거 Jan 31. 2019

퇴사 후, 연휴를 기다리는 새로운 마음

회사 다닐 때는 쉬고만 싶었는데 이상하다...

햇살을 담은 듯한 나른하고 평화로운 일러스트


하루 이틀만 더 있으면 ‘황금 연휴’ 시작이에요.
벌써부터 기대되는 건 저만 그런가요 :)


이번 연휴에는 가족들을 만나고 리프레쉬도 많이 하고 올거랍니다.
‘쉬기’ + ‘새로운 작업’의 설렘이 한꺼번에 섞여서 두 배로 기분이 좋아져요.

회사 다닐 때는, 연휴는 무조건 쉬기였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아요!

뭔가 기대감이 생기는 생산적인 연휴랄까요?


연휴에 뭔가 일을 기다리면서 설레여하는 모습 

진짜 신기하죠?


아 맞다, 영화도 많이 보려구요 
<드래곤 길들이기3>을 지금 노리고 있습니다.
너무 용이 귀여워요 ㅠㅠ
1,2편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용을 마치 고양이처럼 표현했는데…
집사 입장에선 거의 ‘심장폭행'….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수영하는 호랑이 :)


요새는 귀여운 것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조금 더 감성적으로 변해가나봅니다.


원래라면 잘 그리지 않았을 것 같은 느낌으로도 일러스트가 나와요.

그래서 편안하고 힐링되는 느낌의 일러스트를 사랑하게되었습니다 :)


무직타이거에서 귀여움 하면, <스위밍 타이거>도 빠질 수 없죠.
보기만해도 노곤노곤해지는 두 마리의 호랑이 일러스트입니다.


갑갑하지않고 주변 인테리어 소품들과 잘 조화되는 모양새가 아주 마음에 든답니다.


저는 이제 하루 밖에 안남은 연휴를 준비하러 가보겠습니다.

이것 저것 동선을 짜보려구요! 

바빠서 못가봤던 영감을 받을만한 곳들을 지금 선정하고 있습니다.


또 새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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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타이거의 소식은 인스타에서도 올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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