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닐 때는 쉬고만 싶었는데 이상하다...
하루 이틀만 더 있으면 ‘황금 연휴’ 시작이에요.
벌써부터 기대되는 건 저만 그런가요 :)
이번 연휴에는 가족들을 만나고 리프레쉬도 많이 하고 올거랍니다.
‘쉬기’ + ‘새로운 작업’의 설렘이 한꺼번에 섞여서 두 배로 기분이 좋아져요.
회사 다닐 때는, 연휴는 무조건 쉬기였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아요!
뭔가 기대감이 생기는 생산적인 연휴랄까요?
연휴에 뭔가 일을 기다리면서 설레여하는 모습
진짜 신기하죠?
아 맞다, 영화도 많이 보려구요
<드래곤 길들이기3>을 지금 노리고 있습니다.
너무 용이 귀여워요 ㅠㅠ
1,2편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용을 마치 고양이처럼 표현했는데…
집사 입장에선 거의 ‘심장폭행'….
요새는 귀여운 것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조금 더 감성적으로 변해가나봅니다.
원래라면 잘 그리지 않았을 것 같은 느낌으로도 일러스트가 나와요.
그래서 편안하고 힐링되는 느낌의 일러스트를 사랑하게되었습니다 :)
무직타이거에서 귀여움 하면, <스위밍 타이거>도 빠질 수 없죠.
보기만해도 노곤노곤해지는 두 마리의 호랑이 일러스트입니다.
갑갑하지않고 주변 인테리어 소품들과 잘 조화되는 모양새가 아주 마음에 든답니다.
저는 이제 하루 밖에 안남은 연휴를 준비하러 가보겠습니다.
이것 저것 동선을 짜보려구요!
바빠서 못가봤던 영감을 받을만한 곳들을 지금 선정하고 있습니다.
또 새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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