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철 <인생의 역사>
• 그것이 시를 읽는 한 가지 이유다. 인생은 질문하는 만큼만 살아지기 때문이다.
• "신과 내세에 대한 믿음이 상실된 시대에 인간 실존의 의미를 찾으려는 시도"
• '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고 묻는 백 년 전 릴케의 목소리는 왜 이토록 간곡한 것인가.
• 단순히 '생존'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존재'할 수 있게 되는 삶의 방식은 무엇인가.
- 신형철, <인생의 역사> P87-88
아직 답을 찾진 못했어.
하지만 괜찮아.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중이니까.
새로운 삶의 방식을 선택한 걸,
2년이 지난 지금도 후회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너의 길을 계속 걸어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