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거울 속
두 마리 물고기가
은빛 비늘 반짝이며 헤엄쳐요
가느다란 실로
서로 손 꼭 잡고
팔랑팔랑 헤엄쳐요
길 잃은 별들에게
두 물고기는 말해요
"우리를 따라오세요"
어둠 속에서도
서로 놓지 않으면
길을 찾을 수 있어요
사람과 책,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북퍼실리테이터. 책으로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고, 말과 글로 삶을 어루만지며, 동시와 시, 그림책으로 마음을 건네고, 앎을 삶으로 빚는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