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이리도 멋있으니,
그리도 짓밟았어야 했나 보다..

파리에서 본 세상

"'기소되면 재판받으면 돼요'

'유죄 나오면 벌 받고 다시 열심히 살면 되죠'

'학력, 면허, 빨간 줄, 전부 나에게는 이제 의미가 없어요.

저는 스스로의 가치와 능력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잘 살면 돼요.

그리고 그렇게 살 자신이 있어요.'라고 말씀드렸다.


아버지는 한참 동안 망을 하지 못하셨다.

어머니는 편지로 '고맙다'라고 하셨다...:




이리도 멋있으니,

그리도 짓밟았어야 했나 보다...

비루한 시대,

무너져가는 조국에서,

조국 가족을 응원한다...

keyword